신한카드는 '신한pLay(신한플레이) 전자문서'에서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서비스 신청 이용자 대상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납세자들은 근로장려금과 종합소득세, 국세환급금 등 120종의 국세 관련 안내를 신한플레이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신한플레이는 문자나 메신저와는 달리 불특정 다수가 발송기관을 가장해 알림 메시지를 보낼 수 없어 안심할 수 있고 신한플레이 애플리케이션(앱) 알림을 통해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바로 열람이 가능해 체납, 안내문 분실 등의 불편도 줄일 수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3월 네이버, KB국민은행과 함께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중계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말까지 신한플레이를 통해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수신 동의와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서 수신 후 열람 완료 시 2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만 진행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플레이 전자문서'는 아파트관리비부터 세금 고지서, 범칙금,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상품 안내문 등을 신한플레이를 통해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 문서중계자 인증을 카드업계 최초로 획득해 운영 중이며, 올 상반기부터는 국방부 예비군훈련 소집통지서와 신한투자증권 안내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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