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경남 창원시 소재 해군사관학교에서 ‘해군순항훈련 70주년·정기후원 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황선우 해군사관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세븐일레븐은 2023 해군순항훈련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해군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사 4학년 생도들의 함상 적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원양항해훈련이다. 후원물품은 한식 위주의 HMR(가정간편식), 라면, 과자, 음료 등 1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6000여개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해군순항훈련은 생도들이 13개국 14개항을 방문하면서 다양한 군사외교활동을 진행하는 국위선양”이며 “대한민국 영해 수호에 전념하는 대한민국 해군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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