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SK브로드밴드, 사회공헌 협력…'공익광고 송출'
코바코-SK브로드밴드, 사회공헌 협력…'공익광고 송출'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08.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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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매장‧경로당 TV 대상…"다양한 연령층 전달 기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코바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코바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2일 SK브로드밴드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회공헌 및 광고홍보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매장 내 스크린과 스마트경로당 내 TV 모니터를 통해 코바코의 공익광고를 송출할 계획이다.

젊은 층 방문이 많은 프랜차이즈 매장과 노년층 이용이 높은 경로당에 공익광고가 지속 노출됨에 따라 공익적 메시지를 다양한 연령층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바코는 40여 년간 공익광고협의회를 통해 제작한 공익광고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민간 및 공공기관과 협력관계를 맺으며 공익적 메시지 확산을 위해 공익광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통신방송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다. 전국 단위의 프랜차이즈 매장과 스마트경로당에 당사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 '온애드'를 제공·운영 중이다. ESG(환경책임·사회적 책임·지배구조) 추진 체계를 마련해 안전, 환경, 윤리 등 공익적 가치를 담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코바코 관계자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공익광고를 활용한 기업들의 사회적 기여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새로운 협력을 위한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thkim736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