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하우스빌, 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 고도화 MOU
한국투자증권·하우스빌, 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 고도화 MOU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3.08.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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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맞춤형 프리미엄 건축 서비스 등 제공"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자(왼쪽)와 이승기 하우스빌 대표가 2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투자증권)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자(왼쪽)와 이승기 하우스빌 대표가 2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대상 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건축 IT 플랫폼·건설사업관리(CM) 업체 하우빌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우빌드는 건축주와 건축사, 건설사 등을 연결해 시공사 공모, 공사 대금 관리 등 건축 전반을 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 업체다. 또 3000여개 건설사로부터 공사 견적을 수령할 수 있는 공개경쟁입찰과 온라인으로 공사진행과 대금을 관리하는 공사관리 시스템, 건축 계획부터 준공까지 하우빌이 전담하는 원스톱 건축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합리적인 건축 설계와 공사관리를 통해 부동산 개발 자문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용자 맞춤형 프리미엄 건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패밀리 오피스와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부동산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자는 "부동산 서비스를 강화해 초고액자산가에게 한층 더 종합적인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업체와 제휴하여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