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라그나돌', 국내 대표 서브컬처 행사 '코믹월드' 참가
웹젠 '라그나돌', 국내 대표 서브컬처 행사 '코믹월드' 참가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08.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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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크라운 코스플레이 화보 사전 공개…코스플레이 무대 시연
웹젠, 수집형RPG '라그나돌' 코믹월드 부스 참가 안내문. [사진=웹젠]
웹젠, 수집형RPG '라그나돌' 코믹월드 부스 참가 안내문. [사진=웹젠]

웹젠은 1일 '코믹월드 2023' 전시에 참가해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라그나돌:사라진 야차공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173회를 맞이한 코믹월드는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서브컬처 전시 행사다. 일산 킨텍스에서 이달 5~6일 양일간 진행된다.

웹젠은 전시 기간 라그나돌 공식 부스를 운영하고 게임 출시 전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라그나돌 부스에서 인기 코스튬 플레이 그룹 '에이크라운' 무대를 선보인다. 에이크라운의 대표 코스튬 플레이어 '아자'와 '댱이'가 요괴를 원형으로 독특하게 디자인된 요우코족 '이즈나'와 오니족 '이바라키도지' 역을 맡았다.

웹젠은 서브컬처 팬들을 위해 사전 제작한 코스프레 화보를 이날 라그나돌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와 에이크라운 블로그에 공개한다. 부스 현장 방문객들을 위해 미션을 수행하면 캐릭터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카드'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라그나돌은 수집형 RPG 장르의 정통 서브컬쳐 게임으로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웹젠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전 마케팅을 통해 베타 테스트 진행 일정 등의 게임 소식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hkim736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