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7월27일부터 8월4일까지 홍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단 ‘주민협의체’를 모집한다.

홍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관심이 많고 리빙랩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가능한 주민, 상인, 군인, 민간기업 임직원, 연구소 임직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민협의체 활동기간은 2023년 11월30일까지다.

주민협의체는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스마트도시 협의체의 구성원으로서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한다. 역량 강화 교육은 8.17~11.30. 기간 중 총 8회 진행 예정이며, 집합교육과 리빙랩(일상생활실험실)로 구성된다.

주민협의체는 리빙랩을 통해 홍천형 스마트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기 위한 프로토타입 개발과 실증에 참여하게 된다. 읍내를 출발지로 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기반 관광 서비스 개발, BIT(실시간 버스 도착정보 안내기) 설치를 주제로 다룬다.

홍천의 도시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주민협의체에 참여를 원한다면, 8월4일까지 이메일 신청 또는 홍천군청 행정과 정보화담당을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선정결과는 8월9일 홍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행정과 전영길 과장은 “민관이 함께 일상생활실험실(리빙랩)을 통해 홍천형 스마트 모빌리티의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이니만큼 홍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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