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폭우 피해 현장 수해복구 구슬땀
NH농협생명, 폭우 피해 현장 수해복구 구슬땀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3.07.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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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신속 지급, 보험료·이자 유예 등 금융 지원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폭우피해를 입은 버섯농가에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폭우피해를 입은 버섯농가에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20일, 27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20일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폭우피해를 입은 현장에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후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버섯 농작물 시설하우스에 방문해 침수로 인한 부유물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27일 사업 1부문 부사장과 임직원 등 30여명은 장마로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 물에 잠겼던 콩밭을 찾아 토사 유출 현장에서 비닐을 제거하며 수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농협생명은 피해 농민을 대상으로 금융지원도 진행한다. 

△수해 지역 물품 기부 △임직원 수해복구 일손 돕기 △보험금 신속 처리 프로세스 운영 △보험료 납입유예 △부활 연체이자 면제 등의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협생명의 뿌리는 농촌과 농업인에 있는 만큼 피해 농업인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농협생명이 전사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