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욱 창녕소방서장, ‘넥센타이어 창녕 공장 현장 지도’ 방문
정순욱 창녕소방서장, ‘넥센타이어 창녕 공장 현장 지도’ 방문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3.07.2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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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녕소방서(
사진 창녕소방서(24일 정순욱 소방서장이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방문 공장 관계자들과 화재안전 환경조성에 대한 형장지도를 하고 있다)

경남 창녕소방서는 24일 정순욱 소방서장이 화재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방문해 현장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중점관리대상의 화재 예방을 강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넥센타이어 창녕 공장은 연면적18만㎡로, 경남에서 단일 건물로 가장 큰 특급 소방대상물이다.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돼 “창녕소방서의 중점관리 대상”이다.

이날 지도방문 주요내용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및 개선 ▲소방시설, 위험물시설,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관계인 화재 예방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자율 안전관리 및 기타 화재 예방상 필요한 사항 등이다.

정순욱 서장은“공장 특성상 화재가 한번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져 막대한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라며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