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의료비보장보험' 출시 7일 만에 5000건 판매 돌파
농협생명, '의료비보장보험' 출시 7일 만에 5000건 판매 돌파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3.07.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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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 참여의사 확인 시 보험료 할인 혜택 제공
(사진=NH농협생명)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3일 출시한 신상품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갱,무)'이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 건수 5000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갱,무)은 질병코드, 수술 여부에 관계없이 급여 의료 본인부담금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으로 보장 금액이 '리필'된다는 특징이 있다. 

보험금 지급 후 소멸되는 기존 건강보험과는 다르게 매년 보장 금액이 새롭게 리필돼 가입 시점과 동일한 기준으로 보장 금액이 복원된다.

주계약만 가입해도 모든 질병과 재해로 인한 급여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보장하고 치료와 수술, 입원은 물론 통원 치료까지 보장한다. 

보험금 청구 편의를 위해 병원 서류(진단서·영수증) 제출 없이 모바일 간편 동의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갱,무)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의사만 확인해도 첫 계약 납입 기간 주계약 보험료 5%를 할인을 적용한다.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다. 

기부 한도는 연간 500만원이며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 100%, 10만원 초과 16.5%)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기부 금액 30% 한도)을 받을 수 있다. 

기부 정보가 국세청 홈택스에 자동 신고되기 때문에 연말정산 시 편리하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탄탄한 주계약과 꼭 필요한 특약만으로 구성한 농협생명의 주력상품"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상품인 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