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에 삼계탕, 한우, 볶음김치 등 지원
NH농협생명은 지난 7일 다가올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서대문구청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서대문구에 있는 아동 양육시설, 공동 생활가정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은 2000만원 상당으로 삼계탕 1200봉, 한우 40kg, 볶음김치 1200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올여름 무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농촌순회 의료지원활동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 △임직원 'NH행복나눔봉사단' 운영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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