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는 2023년 햇사과 ‘썸머킹 사과’를 롯데마트 7개점과 롯데슈퍼 3개점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썸머킹 사과’는 국산 품종을 활성화시키는 롯데마트의 ‘K-품종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한 상품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조직감이 우수해 식미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외 종자 사용에 따른 로열티 부담이 없기 때문에 타 상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다.
롯데마트 과일팀 MD는 7월 중순 출하하는 ‘썸머킹 사과’를 수차례에 걸쳐 성숙과만 우선적으로 수확해 조기 출하 물량을 확보했다.
김동훈 MD는 “햇사과는 시즌이 짧기 때문에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조기 출하를 준비했다”며 “특히 K-품종 프로젝트로 우수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국산 품종의 햇사과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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