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물품관리 실무자 정기재물조사 실무교육
김포시, 물품관리 실무자 정기재물조사 실무교육
  • 박영훈 기자
  • 승인 2023.07.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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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는 지난 4일 물품관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정기재물조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찬이 강사, ㈜디비소프트뱅크 송두선 강사를 초빙했으며, 효율적 재물조사 업무 추진을 위한 물품의 취득·처분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비롯해 2023년 실시하는 정기 재물조사에 필요한 자료의 현행화, 현장조사 및 물품관리시스템 상 처리요령, 전자태그(RFID) 시스템 등 물품의 전반적인 사항을 알기 쉽도록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현재 59종 2,100여 건의 정수물품을 관리하고 있으며, 77,000여 건의 물품을 보유 중이다.

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개정에 따라 매년 정기재물조사를 통해 물품의 취득·처분·보관·사용 등을 더욱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재관 시 회계과장은 “이번 재물조사는 형식적인 조사가 아닌 장부와 실물을 정확히 실사해 물품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2023년도 정기재물조사에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포/박영훈 기자

ywpac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