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DL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 신은주 기자
  • 승인 2023.07.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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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지원 등 협력사 상생협력 노력 성과

DL건설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종합 전문 건설 업체들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협력업체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실적 △신인도 등 항목을 평가한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DL건설을 포함해 총 23곳이다. 이들 회사는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심사(PQ) 등에서 신인도 평가 가산과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등 혜택을 받는다.

DL건설은 이번 최우수기업 선정이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끌어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작년에는 협력사 250곳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중 건설법령과 노무관리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협력사에 안전 분야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를 공유하고자 매년 협력사 대상 '안전관리 성과공유제'도 시행한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 나아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jshin22@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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