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락토프리 떠먹는 플레인 요거트' 출시
남양유업 '락토프리 떠먹는 플레인 요거트' 출시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6.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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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스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거트.[이미지=남양유업]
불가리스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거트.[이미지=남양유업]

남양유업은 ‘불가리스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거트(이하 불가리스 락토프리 플레인)’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유당분해 공법, 락토프리 콘셉트를 적용한 떠먹는 발효유다. 저온숙성으로 유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또한 설탕·색소·향료를 넣지 않고 복합 생유산균 3000억 CFU(400g 기준)를 담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불가리스 락토프리 플레인은 유당으로 인한 속부담을 줄이고 풍부한 맛·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며 “앞으로도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상품을 개발 및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닐슨코리아 리테일 인덱스 기준 ‘락토프리’ 시장은 2019년 306억원에서 2022년 697억원으로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