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3일 본 센터 교육장에서 제18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생활을 위해 학습 지원, 체험 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 특별지원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중 14개기관의 실무자(팀장)들이 참가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체험활동, 종합평가 관련 사례발표, 연합축제를 위한 팀장 회의를 통하여 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서초유스센터 박주훈 팀장의 디지털 체험활동 사례발표에서는 디지털 체험활동의 의미, 디지털 체험활동에 대한 종류와 사례, 사업 준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다룸으로써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디지털 체험활동을 쉽고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이도경 팀장의 종합평가 우수사례발표는 종합평가의 지표에 해당하는 내용 작성 방법을 나누고 타 기관의 상황 공유로 이루어졌다.

두 사례발표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운영기관의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 시간이 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석연 센터장은 “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팀장)들의 노고가 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방과후아카데미 협의회가 청소년들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는 열린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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