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서울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5개 분야 '최우수상'
DB손보, 서울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5개 분야 '최우수상'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3.06.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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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래 지역 예선서 가장 많은 분임조 수상
DB손해보험 각 분임조 담당자들이 지난 2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각 분임조 담당자들이 지난 2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지난 2일 열린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5개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자주적인 개선 활동으로 현장 문제 해결과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 사례를 발굴, 확산을 위해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다.

DB손해보험은 구성원 모두가 자율참여하는 혁신 활동의 명칭을 공모해 'One Team'으로 명명하고 품질분임조 활동을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808개의 분임조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산업계 전국체전이라고 불리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금상 10개, 은상 4개, 동상 2개를 받았다.

지난해 사내 혁신 활동을 바탕으로 우수 분임조를 선발, 올해 경진대회에 출전해 서울시 예선을 치렀으며 서비스, 사회적 가치 창출, 자유형식, 연구·개발(R&D), 사무 간접의 5개 부문에 출전해 모두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한 2017년 이래 지역 예선에서 가장 많은 분임조가 수상한 것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5개 분임조는 6~7월 중 출전팀 현지 심사를 거쳐 오는 8월28일부터 전남 순천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DB손해보험 구성원의 자율적 개선 활동에 대한 의지와 적극적 참여로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품질 향상 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