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 고장' 칠곡, "문화 나들이로 친해져요"
'호국의 고장' 칠곡, "문화 나들이로 친해져요"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06.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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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일 EPIK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일상생활 적응 및 칠곡 지역의 이해를 돕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은 원어민 관리교사의 행정 업무 경감을 통한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EPIK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배치교(약동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사전 체험 자료 안내, 지역 소개 및 문화 체험, 워크북 작성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교지원센터는 교육지원청 소개 및 지역 지리 안내, 전통시장 및 K-FOOD 체험, 호국평화기념관 관람을 통한 지역의 역사 이해, 지역 명소인 가실 성당 방문, 군청·은행·병원 등 편의 시설 안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을 구성하여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에 힘썼다.

최원아 교육장은 “이번 체험이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가 우리 고장을 이해하고 우리 문화에 적응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원어민 관리 교사의 업무 경감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