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호텔조리계열,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수상
혜전대 호텔조리계열,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수상
  • 민형관 기자
  • 승인 2023.05.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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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사진=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 규제 완화 이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요리대회인 '2023년 제15회 대한민국 국제 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해 '9인 단체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5인 라이브 단체부문에서 aT 한국 유통공사사장상과 (사)집단급식 조리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조리경연대회는 4300여명이 참여한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요리대회로서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에서는 9인 단체 전시 및 라이브부문, 5인 단체 라이브부문, 3인 단체 카빙 전시 부문, 개인 라이브카빙 부문 등에 참가했으며, 특히 9인 단체 라이브부문 현장 시식에서는 5월 21일 대회에 혜전대학교 단체팀이 참여해 행사에 참석한 조리 전문가 대상으로 3코스(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음식을 조리해 최고의 솜씨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리경연대회에서 9인 단체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학생들은 CJ 제일제당이 K-FOOD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젊은 한식 요리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3 대한민국 국제 요리 & 제과 경연대회 주니어 국가대표 대학부 선수들을 후원했으며 이번 대회 대학부 국가대표로는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재학생 김민우, 박정훈, 오윤모, 강지원, 표성훈, 김남명, 이민규, 김현빈, 신지우 9명이 선발됐으며, 김민우(2학년) 팀장은 “혜전대학교는 최고 조리대학 명문으로서 서비스산업 실무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1:1 조리 전공 맞춤형 지도를 통해 조리 실무 및 조리대회 실력 향상을 위해 교수님들이 수고하셨고, 재학생들 모두 열심히 하여 이번 요리대회에서 많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호텔조리계열 전경철 계열장은 국내 최초로 조리과를 신설했던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은 한식, 서양식, 일식, 중식전공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36년의 전통을 이어온 명문학과로 자리하고 있는 만큼 외식산업의 분야별 전공과 연계해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다양한 조리경연대회에도 참여해 더 많은 상을 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mhk888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