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카봇’ 시즌 1~13까지를 대표하는 완구들을 모두 볼 수 있는 헬로카봇특별관이 최근 잠실 제타플렉스점(토이저러스)에서 오픈했다.

19일 초이락컨텐츠컴퍼니에 따르면, 잠실 제타플렉스점의 헬로카봇특별관은 ‘카봇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는 퀄리티를 갖췄다. 헬로카봇 팬들을 위한 최초의 공간이다.

헬로카봇특별관은 시즌1부터 활약한 ‘에이스’를 비롯해 ‘슈퍼페트론’(시즌4), ‘아이누크’(시즌6), ‘파이언트’, ‘라이캅스’(이상 시즌7), ‘고람빅쿵’(시즌8), ‘펜타스톰 황금특공대(시즌10)’, ‘티라이오’(극장판 ‘옴파로스 섬의 비밀’) 등 TV애니메이션과 극장판에서 큰 사랑을 받은 카봇들을 모았다. 

대표 카봇은 ‘현재’를 대표하는 ‘사파리세이버’ 조형물이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헬로카봇 시즌13 – 젬’에 등장하는 합체 카봇 사파리세이버를 약 1m50㎝ 크기의 실사판으로 구현했다. 사파리세이버는 오른팔은 맹수, 왼팔은 독수리가 결합한 모습에 시즌13의 동물 카봇들 중 최강이다.

초이락 관계자는“시즌13을 맞은 헬로카봇은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국내에서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완구로 자리매김했다. 헬로카봇특별관은 헬로카봇 팬들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다”며 “사파리세이버 조형물을 실제로 보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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