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서브큐,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 출시
삼양사 서브큐,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 출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3.05.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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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식감·풍미 극대화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이미지=서브큐]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이미지=삼양사]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는 국내 처음으로 페이스트리(Pastry) 형태의 소금빵 냉동생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금빵은 버터의 고소한 풍미와 소금의 짭조름한 맛으로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서브큐는 이런 소금빵의 맛에 페이스트리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더하면 제품 경쟁력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는 여러 겹의 얇은 층과 결의 페이스트리 형태 반죽으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삼양사가 직접 배합한 가염버터가 통째로 들어간 점도 차별포인트다.

또 서브큐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냉동 제품임에도 맛은 물론 갓 구운 빵과 같은 높은 볼륨감을 갖췄다. 제품 해동·발효 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약 10~15분만 조리하면 먹을 수 있는 편리함도 장점이다.

김형민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국내에 시판되는 소금빵과 달리 페이스트리 형태로 만들어 식감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서브큐의 우수한 기술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색다른 냉동생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