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어린이날 맞아 '뽀로로 팝업북' 200권 기부
롯데케미칼, 어린이날 맞아 '뽀로로 팝업북' 200권 기부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05.02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바스어린이의원 기부…뽀로로 팝업북, 환아 상상력·호기심 심어 주기 위해 제작
롯데케미칼이 어린이 환우를 위해 뽀로로 팝업북을 기부했다. 사진은 백광현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 수석 가족의 팝업북 제작 모습.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어린이 환우를 위해 뽀로로 팝업북을 기부했다. 사진은 백광현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 수석 가족의 팝업북 제작 모습.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직원과 가족이 함께 만든 '뽀로로 팝업북' 200여권을 보바스어린이의원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뽀로로 팝업북은 책을 펼쳤을 때 숨어있던 캐릭터와 구조물이 입체적으로 올라오는 형태다. 환아에게 상상력과 호기심을 심어 주기 위해 제작됐다. 

롯데케미칼은 2018년부터 보바스어린이의원의 장애아동 음악교실 'mom편한 음악놀이' 프로그램을 후원해오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에게 팝업북을 선물했다. 롯데케미칼은 사업장이 소재한 대전, 여수, 울산, 대산지역에서도 학용품을 비롯한 물품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북 제작에 참여한 백광현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 수석의 자녀 백지윤 양은 "어린이의원 친구가 제가 만든 뽀로로를 보면서 밝고 즐겁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hkim736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