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다양한 공연.부대행사 진행
경남 합천군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봄맞이 주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5일부터 시작해 21일까지 주말 및 어린이날 총 7일 운영하며, 대장경테마파크 내에서 다양한 공연과 각종 부대행사 진행으로 봄나들이를 나오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맞이한다.
메인 행사로 대장경테마파크 야외 공연장에서 캐릭터 밴드 공연, 코스프레 댄스 공연, 마술쇼, 버블쇼를 진행한다. 각 공연들은 정해진 날짜마다 하루 3번 공연하며, 입담 넘치는 사회자와 함께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또 다양한 부대행사로 이벤트 기간 중에만 만날 수 있는 보물찾기, 대형윷놀이와 땅따먹기, 달고나 체험도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마스크없는 첫 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했다”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설렘가득한 합천에서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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