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3년 안심식당’ 모집
진주시, ‘2023년 안심식당’ 모집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3.04.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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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6월 2일까지 음식점 100개소에 대해 신규 신청
안심식당 표지판 사진/진주시
안심식당 표지판 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식사문화 개선 및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음식점 운영을 선도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2023년도 안심식당’을 모집 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중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에 한하며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인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진주형 실천 과제’인 △매장 내 조리장 위생청결 여부를 충족한 음식점이다. 다만 카페,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등 일반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영업장은 제외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식사문화 3대 개선과 직접 관련된 물품 지원 및 안심식당 표지판 제작·배부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관내 안심식당 지정 개수는 100개소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진주시청 위생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함으로써 안전한 음식물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심식당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위생과 위생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