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핀테크 동향·사업 운영 인사이트 공유
토스는 윤석열 대통령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미국을 찾은 이승건 토스 대표가 댄 슐먼 페이팔 회장과 만남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토스는 지난 2017년 페이팔 벤처스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인연을 맺었다. 이는 페이팔의 한국 기업 첫 투자 사례다. 페이팔은 토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2018년 후속 투자에도 참여했다.
두 사람은 이번 미팅에서 최근 사업 현황 및 글로벌 핀테크 동향 및 사업 운영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양사 대표가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표는 “이번 미팅을 통해 토스와 페이팔 간의 공고한 신뢰 및 유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먀 “댄 슐먼 회장은 페이팔을 더욱 공고한 위치로 도약시킨 분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결제 기업 중 하나를 운영하는 리더로부터 경험과 지혜를 공유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