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탁촌장, 지역농산물·문화콘텐츠 결합 관광상품 “하회마을찰떡과자” 출시
(주)탁촌장, 지역농산물·문화콘텐츠 결합 관광상품 “하회마을찰떡과자” 출시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3.04.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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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동시)
(사진=탁촌장)

경북 안동 향토기업인 ㈜탁촌장이 23일 지역농산물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관광상품 “하회마을찰떡과자”를 새롭게 선보였다.

하회마을찰떡과자는 제품 원료에 안동참마를 가미하고 하회탈춤 등장인물인 부네와 이매를 이미지로 활용하여 선물세트와 미니세트 두 가지로 만들어진 상품이다.

안동이 관광거점도시 선정과 세계유산 등재 등으로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바로 먹고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이 없어 못내 아쉬운 점이 많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회마을 찰떡과자는 부담없는 가격대로 대중성을 띠고 있어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제주도와 같이 기념품으로 90% 이상 쇼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탁촌장은 지역 농산물인 마, 생강의 효능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식품개발에 주력하여 보리빵, 쌀국수, 모나카, 식혜 등 다양한 상품들을 생산하며, 매년 꾸준하게 신제품을 개발하고 성장하는 6차산업선도 벤처기업이다.

탁촌장은 관광상품인 “하회마을찰떡과자”와 안동참마로 만든“탁도넛맛있당”출시 기념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24~29일, 5월4~8일 두 차례 걸쳐 커피(3,000원) 또는 보리빵(3,000원)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하루 300명 ~ 500명)으로 탁촌장 신제품을 무료증정(14,000원 상당)한다. 전상품에 대해서는 1+1, 2+1 행사도 진행한다.

[신아일보] 안동/김용구 기자 

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