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장인' 임영웅의 영화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로 뻗어나가고 있다.

16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국 등에서 관객들이 끊임없는 부름을 받고 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지난달 1일부터 국내에서 개봉되기 시작해 이제 막 해외팬들을 맞기 시작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앙코르 공연 '아임 히어로(IM HERO)'를 담은 공연 실제 영상으로, 콘서트 현장에선 차마 전하지 못했던 임영웅 마음 속 깊은 이야기와 인터뷰 등 다양한 스토리를 담았다. 해당 영화는 누적 관객 수 24만을 넘어섰으며 앞서 사전 예매에서도 오픈 첫날부터 예매율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말레이시아와 태국, 인도네시아는 지난 13일 개봉했으며 미국은 14일, 홍콩은 15일에 공개된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2월 미국에서의 콘서트까지 마쳤으며 이 또한 티켓은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팬들은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한국 트로트 장르를 해외에 홍보하는데 큰 역할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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