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아스트로 차은우와 워너원 강다니엘을 제치고 4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에 등극했다.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이날까지 보이그룹 개인 703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777만7485개를 추출해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한 결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추천지표가 가중치로 포함됐다.

보이그룹 개인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12만8552 미디어지수 106만8712 소통지수 278만4875 커뮤니티지수 303만11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01만331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03만4139와 비교해보면 98.64% 상승했다.

2위, 아스트로 차은우 브랜드는 참여지수 127만653 미디어지수 113만6420 소통지수 119만8909 커뮤니티지수 159만22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9만824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25만124와 비교해보면 22.31% 상승했다.

3위, 워너원 강다니엘 브랜드는 참여지수 90만799 미디어지수 86만8975 소통지수 100만3729 커뮤니티지수 129만21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6만5621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78만4328과 비교해보면 7.43% 상승했다.

4위, 방탄소년단 뷔 브랜드는 참여지수 58만9003 미디어지수 56만5010 소통지수 100만1918 커뮤니티지수 169만427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5만206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87만5543과 비교해보면 21.03% 하락했다.

5위, 방탄소년단 제이홉 브랜드는 참여지수 18만9251 미디어지수 48만2688 소통지수 105만80737 커뮤니티지수 180만63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3만7047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28만8670과 비교해보면 17.53%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방탄소년단 지민은 링크분석에서 '발표하다, 돌파하다, 기록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라이크 크레이지, 유튜브, 아미'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39% 분석됐다. 지난 3월 방탄소년단 지민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403만4,139와 비교하면 98.64%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4.18% 상승, 브랜드이슈 74.33% 상승, 브랜드소통 102.40% 상승, 브랜드확산 116.95%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신아일보] 권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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