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오디션 TV조선 ‘미스터트롯2’ 최종 우승자 안성훈의 모교 방문 사실이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미스터트롯 토크 콘서트'를 통해 모교를 방문한 안성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안성훈의 모교 방문사실은 지난 9일 '미스터트롯2' 공식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디선에서 받은 진(眞) 망토를 두른 채 모교를 찾은 안성훈 사진 4장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에는 “미스터트롯 제2대 '진' 안성훈 깜짝 모교 방문, 가수의 꿈을 키워준 학교로 금의환향"이라고 적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찐 감동"이라며 "응원해 준 후배들을 잊지 않고 모교를 방문한 안성훈 멋지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 기대한다" 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모교에서 보낸 가슴 따뜻한 모습을 담은 '미스터트롯2 토크콘서트-새로운시작' 2부 영상은 오는 13일 밤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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