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가 ‘힙한 감성’의 새로운 카페 브랜드 ‘메타킹(MetaKing) 커피’ 첫 매장을 오픈하고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24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앞서 23일 메타킹 커피 1호점 ‘양천항교역점’이 정식 론칭했다. 메타킹 커피는 톡톡 튀는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메뉴 구성을 갖춘 카페 브랜드다. 탐앤탐스가 카페 주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 잘파(Zalpha, Z세대와 Alpha세대) 세대를 겨냥해 새롭게 기획한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비비드 그린’을 주 색상으로 젊고 유쾌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역동적이면서 힙한 느낌을 자아내는 킹콩 캐릭터 ‘메타킹’을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 

이 브랜드의 시그니처 메뉴는 대용량 1리터(ℓ) 킹사이즈의 ‘메타킹 커피’와 ‘메타 로부스트’다. 메타킹 커피는 부드러운 바디감과 풍미를 가진 고소한 맛의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했다. 메타 로부스트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로부스타 원두를 사용해 풍부한 카페인을 강조했다. 

또 다른 메뉴로는 타우린, 비타민 3종, 나이아신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를 베이스로 한 ‘메타 부스터’와 논 알코올 ‘얼그레이 하이볼’이 있다. 

디저트 메뉴로는 캐릭터가 인쇄된 ‘메타킹 쿠키’, 매장에서 직접 구워 육즙이 살아있는 ‘미트파이(그레이비·핫 칠리)’를 내놓았다.

메타킹 커피 관계자는 “오직 메타킹 커피만이 지닌 독보적인 브랜드 스토리와 강점이 있다”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 잡길 기원하면서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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