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조직위, 프로스포츠 관람객 대상 홍보 박차
산청엑스포조직위, 프로스포츠 관람객 대상 홍보 박차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3.03.1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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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캐릭터 준이·금이가 축구장, 야구장에 떴다!

산청엑스포 캐릭터 준이(허준)·금이(대장금)가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전이 열리는 창원 NC파크를 찾아갔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이하 조직위)는 3월 지역 프로스포츠 개막을 맞이하여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엑스포 홍보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 프로축구단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13일에 열린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 시범경기 개막전에 참여하여 관람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청엑스포 홍보를 이어나갔다.

조직위는 준이·금이 엑스포 캐릭터를 활용하여 피켓홍보 및 사진촬영으로 관람객에게 엑스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홍보 리플릿, 기념품 배부, 배너 설치 등 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준이·금이가 경기장 관중석에 나타나는 등 엑스포 홍보에 맹활약하였으며, 관중으로부터 많은 박수와 인기를 한몸에 받기도 하였다.

조직위는 이번 홍보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많은 관중들이 모이는 야구, 축구 등 스포츠 경기장을 직접 찾아가 홍보를 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엑스포 안내 및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조직위 박정준 사무처장은 “엑스포의 성공 개최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해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엑스포 홍보를 펼치고 있다며, 특히 야구시즌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프로 구단인 NC다이노스 경기를 관람하는 관람객을 중심으로 엑스포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이달 말까지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입장권을 일반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현장판매(일반 12,000원)보다 약 34%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신아일보]경남도/ 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