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식품접객업소 청소년 주류 제공 등 유해행위 지도·점검
사천시, 식품접객업소 청소년 주류 제공 등 유해행위 지도·점검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3.02.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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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행위 점검/사천시
유해행위 점검/사천시

경남 사천시는 2월27일부터 3월13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유흥주점, 단란주점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 제공 등 유해 행위 근절 및 식품접객업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행위 등 지도 및 점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남은 음식물 재사용 금지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식품접객업소 안전관리 전반이다.

특히, 청소년 안전 관리사항 홍보물을 배부하고, 식품접객업소에서 주류 제공 시 신분증을 필수적으로 확인할 것을 영업자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시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주류 제공 등 유해 행위 근절 및 학생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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