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노이리 토시키, 계단서 넘어져 뇌출혈로 사망
日 배우 노이리 토시키, 계단서 넘어져 뇌출혈로 사망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3.01.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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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군사관무위’, ‘CX 아사미 미츠히코 살인사건’ 등 출연
(사진=노이리 토시키 SNS)
(사진=노이리 토시키 SNS)

일본 영화배우 아카기 하루에의 조카로 알려진 배우 노이리 토시키가 계단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쳐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 향년 33세.

2일(현지시각)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배우 노이리 토시키는 지난해 12월29일 밤 도쿄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내려오다 잘못 넘어져 머리를 다쳤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지난 2일 세상을 떠났다. 사망원인은 뇌출혈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이리 토시키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출연작을 접했던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한때 모델로 활동한 이력을 가진 노이리 토시키는 이후 배우로 활동영역을 넓혔고, 드라마 △‘군사관무위’ △‘CX 아사미 미츠히코 살인사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vietnan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