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으로 꾸준한 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올해 자원봉사 명예의전당 헌액자로 선정된 군산소방서 옥서여성의용소방대 이익순 대원에 대해 '자원봉사 명예의전당 헌액증서'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헌액증서는 군산시에 10년이상 거주하면서 봉사를 실천한 사람 중 5,000시간 이상 헌신한 봉사자에서 주는 증서로 이익순 대원은 군산시 옥서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6년간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근무하며 지역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전라북도 가족봉사왕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번에 봉사시간 5,409시간을 달성해 영광스러운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게 됐다.

전미희 군산소방서은 "군산시 나눔실천에 앞장서 의용소방대원의 명예을 높인 이익순 대원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