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22년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 및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지난 7일부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설전시관인 생물누리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 및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담수생물과 생태계의 아름다움 및 그 가치의 중요성을 나누기 위해 지난 9월 개최됐다.

한편, 공정성과 신뢰성 높은 공모전·대회 운영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 및 대국민 부정행위 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한 수상작은 2023년 11월까지 약 1년 동안 생물누리관 내 2곳(재루의 자연놀이터 앞, 카페)에서 전시된다.

또, 수상작 △수확(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일반 부문) △담수생물을 지켜주고 싶어요!(그림그리기 대회, 대상, 7~9세 부문) △알고 보면 가까운 담수생물(그림그리기 대회, 대상, 10~13세 부문)을 포함한 장려상 이상의 53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또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도 올해 수상작을 포함한 역대 수상작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담수생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중 7∼9세 부문은 내년 상반기까지, 10∼13세 부문은 상반기 이후에 전시될 예정이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참여하여 담수생물과 생물다양성의 가치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 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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