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리서치센터, 전문성·콘텐츠 차별화 박차
KB증권 리서치센터, 전문성·콘텐츠 차별화 박차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12.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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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비상장사·디지털자산 등 투자 정보 제공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KB증권은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높은 변동성 속에서 리서치센터를 통해 투자자의 질문에 선제 대응하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해 3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솔루션팀을 신설해 ESG 리서치 제공에 나섰다. 또 같은해 10월 대형 유망 비상장기업 분석을 위한 ‘신성장기업솔루션’ 팀도 새롭게 꾸리고, 이듬해 1월에는 대체자산으로 디지털자산까지 커버하는 멀티에셋팀을 구성했다.

ESG리서치는 글로벌 5위 석유에너지 기업 ‘Shell’을 비롯해 다수의 해외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 ‘K-택소노미’ 등 ESG 관련 이슈 분석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신성장기업솔루션팀은 ‘케비어(케이비 비상장 어벤저스)’라는 별칭의 자료를 통해 △이커머스 △모빌리티 △핀테크 △바이오 △그린 에너지 등 다양한 성장 산업의 비상장 유망 기업에 대한 리서치를 제공한다.

아울러 KB증권이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분석자료를 통해 디지털자산 전반에 대해 분석하고 △심층 분석 △관련 동향 업데이트 △주요 이슈 코멘트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정보 전달을 위한 플랫폼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연간 전망을 발표하는 ‘KB Analyst Day’와 대규모 기업설명회 등 연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당사 리서치센터는 지속적으로 리서치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형식과 관점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해 고객들에게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전사적 영업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