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부산이 연말연시 대목을 맞아 연인, 친구와 호캉스(호텔과 바캉스)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윈터 홀리데이 위드 뽀아레(Winter Holiday with POIRET)’ 패키지를 내년 2월28일까지 선보인다. 

2일 웨스틴 조선 부산을 운영하는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선보인 윈터 홀리데이 위드 뽀아레 패키지는 전설적인 오트 쿠튀르 패션 디자이너 ‘폴 뽀아레(Paul Poiret)’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탄생한 뷰티 브랜드 ‘뽀아레’와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뽀아레 ‘루쥬 뽀아레 에끌라(ROUGE POIRET ÉCLAT)’ 립글로스 4종(406 퀴브레·209 아뚜아·106 슈쇼티·509 루비)중 1종 랜덤 증정을 특전으로 했다. 

루쥬 뽀아레 에끌라는 하이 샤인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민트향 오일이 입술에 플럼핑 효과를 주어 볼륨감 넘치는 광택을 연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스위트 객실 투숙객에게는 ‘헤븐리 베스로브’를 선물로 증정한다. 호텔 파티셰의 노하우를 담은 한정판 애프터눈티 세트 ‘홀리데이 모먼츠’도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다. 홀리데이 모먼츠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올 블랙 컬러 아이템에 골드로 포인트를 주고 다양한 세이보리 아이템으로 조화롭게 구성했다. 

내년 1~2월 이그제큐티브 객실에 투숙할 경우 해운대 바다를 관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홀리데이 모먼츠 칵테일 2종을 추가 제공한다. 

웨스틴 조선 부산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탁 트인 해운대 전망을 만끽하며 연인 혹은 친구들과 기억에 남는 겨울 호캉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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