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마포구 뮤직카우 복합문화공간 '살롱 드 뮤직카우'서 열려
음악IP 저작권료 수익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는 문화 토크의 장 '노엘라의 뮤직테라피'의 7번째 게스트로 곽재용 영화 감독을 초청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노엘라의 뮤직테라피는 오는 14일 서울 마포구 뮤직카우의 복합문화공간 '살롱 드 뮤직카우'에서 진행된다.
뮤직카우 회원은 8일까지 뮤직카우 애플리케이션(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뮤직카우는 신청자 중 총 20명(동반 포함) 내외 인원을 선정해 현장에 초대한다.
당첨자 발표는 9일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된다.
곽재용 감독은 장편영화 '비 오는 날 수채화'로 데뷔해 이후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의 엽기적인 그녀와 클래식,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해피 뉴 이어 등의 영화를 만들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해피 뉴 이어' 특집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현장에 참석한 방청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해피 뉴 이어'의 OST 'eunoia'와 '연인 사이 이제 그만'을 부른 가수 로쁜을 현장에 초대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뮤직테라피의 MC 노엘라도 '눈부신 날'을 연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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