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취약 노인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신한라이프, 취약 노인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11.18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000만원 상당 온수매트·극세사이불 600점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사진 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취약 노인 혹한기 지원 물품 전달식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사진 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취약 노인 혹한기 지원 물품 전달식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혹한기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60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와 극세사이불 300세트(총 600점)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은 강원도 고성군, 인제군 등 전국에서 한파 특보 발효율이 특히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 300분께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됐다.

성대규 사장은 "신한라이프는 소외된 이웃에 온기를 나누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자 한다"며 "크지 않은 규모의 지원이지만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신한라이프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생활환경개선지원과 결식 우려 아동 식사 지원, 서울역 쪽방촌 봉사활동 등과 더불어 숲 조성과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 저감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