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동절기 2.3t 김치 나눔
NH농협생명, 동절기 2.3t 김치 나눔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11.17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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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태 대표이사 및 임직원 30여명 직접 김장 담가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첫째 줄 오른쪽 일곱 번째)와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관장(첫째줄 오른쪽 여섯 번째) 및 농협생명 임직원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대한적십자 중앙 봉사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첫째 줄 오른쪽 일곱 번째)와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관장(첫째줄 오른쪽 여섯 번째) 및 농협생명 임직원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대한적십자 중앙 봉사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16일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서울 종로구 대한적십자 중앙 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김인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 2.3톤(t)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다. 

NH농협생명은 코로나19가 한창인 2020년과 지난해에는 김장 김치를 구매해 전달하는 등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 매년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 김장 나눔은 동절기 서울 내 취약계층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농협생명 임직원이 담근 김장 김치는 대한적십자사 250상자, 은평노인종합복지관 100상자 등 총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완화로 많은 임직원이 참석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구슬땀을 흘려줬다"며 "이번 작은 나눔으로 온정의 마음이 잘 잘 전달돼 지역사회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2015년 제빵봉사를 시작으로 적십자와 인연을 맺고 △명절 농산물 꾸러미 △복날 삼계탕 △동절기 김장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