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꼬북칩 크런치즈맛' 출시…홈술·혼술족 '안성맞춤'
오리온, '꼬북칩 크런치즈맛' 출시…홈술·혼술족 '안성맞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11.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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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꼬북칩 크런치즈맛' [사진=오리온]
신제품 '꼬북칩 크런치즈맛' [사진=오리온]

오리온의 베스트셀러 ‘꼬북칩’의 새로운 맛 ‘꼬북칩 크런치즈맛’이 출시됐다.

17일 오리온에 따르면, 신제품 꼬북칩 크런치즈맛은 네 겹 스낵 사이사이에 체다치즈가 골고루 뿌려져 고소하면서 진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산 요거트 발효종을 넣고 반죽한 뒤 숙성해 한층 풍성한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는 게 오리온의 설명이다. 

오리온은 기존의 ‘콘스프맛’에 이어 ‘단짠’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기존의 ‘초코츄러스맛’, ‘달콩인절미맛’ 등 달콤 계열 제품과 함께 꼬북칩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네 겹 식감과 치즈 맛의 조화로 스낵을 즐겨먹는 젊은층뿐만 아니라 와인 등을 즐기는 홈술·혼술족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 꼬북칩은 2017년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초의 네 겹 스낵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영국, 싱가포르 등 해외 1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