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14일 올 3분기 실적(연결기준·잠정치)을 공시하고 매출액 8215억원, 영업이익 4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7068억원 대비 16.2% 늘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30억원보다 16.6% 감소했다. 순이익도 21.3% 줄어든 255억원에 그쳤다.

이로서 오뚜기의 올 1~3분기 매출액은 2조353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영입이익은 8.3% 늘어난 1510억원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