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다이어리’ 원조 격인 스타벅스가 15일부터 ‘2023 플래너’를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전개한다. 

14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2023 플래너는 몰스킨과 협업을 통해 출시된다. 데일리 플래너 2종(신시아 레드·하우스 그린)과 토픽형 노트 ‘라이프 저널’ 1종 등 총 3종이다. 

스타벅스의 2023 플래너 프리퀀시 이벤트는 이달 15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토피 넛 라떼’를 비롯한 미션음료 5종 중 3잔을 포함해 제조음료 총 17잔을 구매하고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하면 스타벅스의 2023 플래너를 받을 수 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플래너 증정은 선착순이다.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에는 무료음료쿠폰 3장으로 대체된다. 

올해 플래너 프로모션 기간은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기간 동참 등으로 예년보다 단축 운영된다. 
스타벅스는 이를 감안해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미션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1인 1회에 한해 2개의 일반 e-스티커를 추가로 제공하는 추가 적립 이벤트를 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올해는 스타벅스 플래너 20주년이기도 하다”며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플래너에 집중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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