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양주시 중증장애인 카페사업 돕는다
서울우유, 양주시 중증장애인 카페사업 돕는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11.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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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와 MOU…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 후원
7일 양주시청에서 열린 서울우유-양주시 간 중증장애인 카페사업 후원 협약식. [사진=서울우유]
7일 양주시청에서 열린 서울우유-양주시 간 중증장애인 카페사업 후원 협약식. [사진=서울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경기도 양주시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 활성화를 후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7일 열린 협약식에는 함창본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장과 강수현 양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와 양주시 간 업무협약은 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중증장애인 카페사업 후원이 골자다. 

서울우유는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카페 운영 활성화 사업 등에 우유 제품을 지원한다.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함창본 양주신공장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소외게층의 활발한 지원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가치 있는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서울우유는 국내 대표 유가공업체로서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