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2022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포항테크노파크, ‘2022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2.11.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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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에너지산업 거점기관으로서의 성과와 비전 공유
(사진=포항테크노파크)
(사진=포항테크노파크)

(재)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에너지전시회인 ‘2022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은 에너지산업 관련 신제품·기술의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되는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전시회로서 1975년 전국연료사용기기전시회를 시작해 올해 4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356개사가 참가하였으며, 태양광, 풍력, 태양열, 지열, 수소연료전지, ESS 등 탄소중립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 솔루션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정부정책 및 동계 전력위기 대응책 홍보를 위한‘에너지 다이어트 10 특별관’, ‘K-RE100 특별관’, ‘녹색건축특별관’ 등 전문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포항TP 그린에너지센터는 경상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및 경상북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전담기관 지정을 통하여 경북권 수소연료전지산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에너지분야 기업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포항TP는 ‘경상북도·포항TP 공동 홍보관’을 통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며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포항 수소도시 인프라 구축사업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경상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경상북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을 운영중인 사업에 대한 실적과 성과물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포항TP 이점식 원장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를 통해 ‘에너지산업의 허브, 경상북도’ 달성을 위해 추진해왔던 그간의 성과들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경상북도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항테크노파크가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