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영업을 일시 중단했던 포항직영점의 복구 작업을 마치고 영업을 재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카 포항직영점은 지난 9월 영업을 잠정 중단하고 재고 차량 전량 폐차와 업무시설 보수 공사 등을 진행했다. 이후 전국에서 차량을 확보하고 지난 25일부터 내방 판매,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 내차팔기 홈서비스 접수를 다시 시작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 포항직영점을 믿고 기다려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품질과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어려움을 딛고 빠른 정상화를 이룬 구성원들과 함께 고객 만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