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돈가스, 메타버스 서비스 출시
부엉이돈가스, 메타버스 서비스 출시
  • 이종범 기자
  • 승인 2022.10.27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부엉이돈가스
사진 = 부엉이돈가스

돈까스 브랜드 ‘부엉이돈가스’가 메타버스를 활용해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부엉이돈가스는 11월초 론칭 될 ‘야미펀’이 운영하는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에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저들은 메타버스 부엉이돈가스 브랜드관을 방문하고 게임과 미션을 달성했을 때 쿠폰을 지급받는다. 이때 지급된 쿠폰은 유저들이 메타버스 세상이 아닌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부엉이돈가스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사옥과 매장을 제작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미션을 준비중에 있다. 또한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엉이돈가스는 예비 가맹점주에게 소개했던 가맹정보를 메타버스 브랜드관에서 소개해 메타버스 환경에서도 예비 점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본사가 창업자들의 문의를 실시간으로 해결하고 대응도 가능하다.

부엉이돈가스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도 항시 오픈되어 있는 메타버스를 통해 집에서도 아이템을 경험해 볼 수 있게 됐다”라며 “유저인 동시에 예비창업자로서 신규 브랜드들의 체험을 재미있고 의미 있는 공간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는 프랜차이즈 본사, 가맹점주, 예비창업자, 그리고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다양하게 제공될 이벤트를 기대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공간으로, 브랜드를 일 방향적으로 제공되던 정보를 쌍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기획됐다.

프랜차이즈 본사가 메타버스 사옥 및 교육장소, 그리고 브랜드관 매장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K-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고 신규 가맹점 확보 및 고객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서비스도 제공된다.

baramss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