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NC 다이노스 홈경기에서 '스폰서 데이'
ABL생명, NC 다이노스 홈경기에서 '스폰서 데이'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10.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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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초청 야구 경기 관람
(사진=ABL생명)
(사진=ABL생명)

ABL생명은 지난 7일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 홈경기가 열린 창원NC파크에서 '스폰서 데이'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ABL생명은 NC 다이노스와 2020년부터 3년 연속 스폰서십을 맺고 있다. 

이번 스폰서 데이는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과 다양한 문화 체험이 쉽지 않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초청해 야구 경기 관람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청된 30명의 창원지역 장애인 자활단체 한우리인성회 참석자들은 'ABL생명 프리미엄 테이블석'으로 명명된 프리미엄 좌석에서 이날 경기를 즐겼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담임원 전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마스크를 벗고 가을 야구를 직관할 수 있게 됐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야구장의 뜨거운 함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BL생명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