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2022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2022년도 정기이사회 심의안건은 △2023년도 사업계획(안), △2023년 본예산(안), △2022년 사업계획 변경(안), △2022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규정 제·개정(안) ‘공무직 근로자 관리 규정 제정, 직제 및 정원규정 등 개정 11건’ 총 5개 안건으로 이사 및 감사가 참석해 세부 내용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새로 선임된 비상임 이사(권일남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교수, 심철보 (현)시흥YMCA이사장, 장상원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간사, 제아름 (현) 법무법인 청률 대표변호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병택 이사장은 “오늘 이사회에서 심의하고, 제안한 사항은 재단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발전하는 시흥시청소년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다음달 22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2 시흥시청소년 동아리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개최와 관련해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는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을 비롯해, 동아리 공연, 푸드존 운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관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행사인 만큼, 이사회 이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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