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화성-서울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운행
남양주·화성-서울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운행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9.29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용 수요 증가 고려해 최대 27% 증편
남양주-서울 M2323 노선도. (자료=국토부)

정부가 남양주와 화성에서 서울을 잇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 광역버스 이용 수요 증가를 고려해 기존 대비 운행 횟수를 최대 27% 늘린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경기도 남양주·화성시에서 서울시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이 내달 1일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을 개시하는 M2323(남양주)·M4403(화성) 광역급행버스 노선은 그간 민간이 운영하는 민영제 노선이었으나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대광위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고유가 영향 등으로 남양주·화성에서 서울 간 광역버스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정규 노선 운행 확대를 통해 이전 대비 운행 횟수를 최대 27% 늘리고 배차 간격을 축소한다.

주말의 경우 남양주 M2323 노선은 토요일 이용자가 많은 상황을 고려해 현재 대비 운행 횟수를 16회 증회하고 화성 M4403 노선은 주말 이용자 수 증가를 반영해 운행 횟수를 8~22회 늘린다.

대광위는 준공영제 전환 운행 후에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광역버스 이용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시 선제적인 증차·증회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퇴근 시간 초과 승차 및 만차로 인한 탑승 실패와 중간 정류소 장시간 대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seojk0523@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