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치매안심센터, 북부노인종합복지관과 '치매예방체계 구축' 협약
익산치매안심센터, 북부노인종합복지관과 '치매예방체계 구축' 협약
  • 문석주 기자
  • 승인 2022.09.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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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북부권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지역 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21일 시는 익산시치매안심센터가 북부노인종합복지관과 치매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치매인식 개선과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북부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안내 및 홍보한다. 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센터와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운영하는‘ 치매극복 봉사단-선배시민’은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노인문제 해결 등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치매관련 인프라 확대로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